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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임신을 위해 정기적인 주기를 가지고 난자를 만들고 배란을 진행하는 난소의 기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 많은 여성분들이 이렇게 매달 배란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이로 인해 난소에는 물혹이 잘 발생을 하게 됩니다.
물혹은 낭종을 말하며 물 주머니처럼 생겨 '물'혹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없어지는 경우도 있으며 양성의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을 하거나 절개를 통해 개복을 진행하는 난소낭종수술이 두려워 치료를 하지않고 방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관의 경우 여성에게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임과 동시에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크기가 커지면서 극심한 통증 등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셔야 합니다.
우선 이 물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소에서 발생하는 물혹은 악성과 양성으로 나뉘며 양성 안에는 단순 낭종과 자궁내막종으로 나눌 수 있게 됩니다.
단순 물혹의 경우에는 주로 배란기에 발생을 하게 되며 배란 장애와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종은 역류된 생리혈로 인해 형성이 되는 것으로 난소의 기능을 저하시키고 배란을 방해하는 등의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가장 문제가 되는 점은 재발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물 혹의 경우 생리와 관련된 곳에서 병변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고 있기 때문에 월경을 진행하는 여성이라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이 물혹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꽤 많기 때문에 발병을 하였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해당 병변은 3~4cm 이상일 경우 치료를 요하게 되는데 보통 7~8cm 정도가 되어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면서 아랫배를 만졌을 때 덩어리감이 느껴지거나 주변 장기들을 압박하거나 유착이 되면서 하복부에 통증 및 변비, 빈뇨 증상이 발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외에도 부정출혈, 생리통, 골반통, 성교통이 가장 대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하지만 이 병변을 조기에 발견을 하여 적절한 치료시기에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면 위와 같은 통증, 출혈 등의 증상을 겪지 않아도 되고 난임의 문제까지 번질 수 있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난소낭종수술에는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로 크게 나눌 수 있습니다.
수술적 치료에는 대표적으로 복강경이 있고 비수술적 치료에는 대표적으로 경화술이 있습니다.
복강경은 대부분의 난소 종양을 치료하는데 진행이 되고 경화술은 보통 자궁내막종, 난소낭종수술을 할 때 진행이 되기도 합니다.
복강경과 경화술의 차이, 혹시 알고 계신가요?
복강경은 과거부터 많은 사람들이 진행을 해온 수술입니다.
난소낭종수술뿐만 아닐 부인과에서는 근종, 선근증 등을 치료할 때 사용이 되기도 하며 이외의 다른 분야에서도 다양하게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자궁내막종뿐만 아니라 단순 물혹의 경우에도 복강경을 통해 제거를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단순 물혹의 경우에 꼭 절개가 필요한 수술을 통해 제거를 해야 하는가라는 의문점이 발생을 하였고 재발률이 높은 자궁내막종의 경우 재발을 하였을 때 한 번 더 개복을 통한 수술법이 신체에 큰 부담감을 주게 되면서 최근에는 여성분들이 절개가 이루어지는 난소낭종수술 즉 복강경이 치료를 거부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절개가 부담스러워 치료를 두려워하거나 거부하시는 경우 다른 치료법을 찾아보시게 되는데 절개 수술 다음으로 가장 많이 진행하는 치료법이 약물 치료입니다.
그러나 약물 치료는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거나 더 이상 커지지 않게 도와줄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치료 방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약물 치료를 중단할 경우 종양이 다시 자라날 수 있어 계속해서 불안감을 가지고 생활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경화수라은 난소낭종수술의 대표적인 비절개 치료법으로 최소 침습을 통해 종양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절개가 이루어지지 않기에 수술에 대한 두려움이 있으신 분들도 쉽게 접근을 하실 수 있으며 치료 후에도 가임력을 유지할 수 있어 물혹으로 인해 난임의 증상을 겪고 계신 분들의 경우 경화술을 통해 치료 진행 받는 것을 권유 드립니다.
난소의 형태와 기능을 보존해주고 경화 약물로 치료를 진행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높은 자궁내막종의 경우에는 재발률을 현저히 떨어트릴 수 있어 환자분들의 심리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기도 합니다.
특히 자궁내막종의 경우 2년 안에 재발할 확률이 20%이며 5년 안에 재발할 확률은 50% 이상으로 아주 높은 재발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높은 재발률을 보이고 있는 종양인만큼 재발률을 낮추며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라면 어떠한 난소낭종수술 치료법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종양이 커져 난소 한쪽을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론 한 개의 난소만으로도 임신을 할 수 있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는 것은 맞지만 발생률, 재발률이 높은 난소 물혹의 경우 나머지 한쪽마저도 종양이 발생을 하게 된다면 좋지 않은 결과가 발생을 할 수 있습니다.
난소를 제거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꼭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병변을 조기에 발견을 하여 치료 시기를 잘 잡는 것이 좋고 이미 치료를 진행한 경우에도 3-6개월 정도의 기간을 가지고 병변이 재발하지는 않았는지 확인을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의 건강, 자궁과 난소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꼭 보존을 하면서 치료를 하는 것을 권유 드리고 다음 포스팅에서는 더욱 유익한 정보를 들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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