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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 혹은 10대부터 50대까지 아주 다양한 연령대에서 발견이 되곤 합니다. 그러나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병변을 발견하게 되면 당황스럽고 무서운 마음이 들기도 할 것입니다.


또한 병변을 확인하게 되면 암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이것 저것 검사하게 되는데 혹시 암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기기도 합니다. 혹은 일부의 경우 혹의 모양이 나쁘지 않다고 판단이 되고 단순 낭종의 난소 혹 흐로 보인다면 수개월 뒤에 다시 검사를 해보는 추적 관찰을 권유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무분별하게 난소 혹 을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하지는 않지만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경우는 분명하게 있습니다.

우선 난소 혹 은 종양 내부를 이루고 있는 내부의 물질에 따라 그 종류를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단순 낭종의 경우에는 위에 설명했듯이 배란 장애로 인해 주로 발생하는 종양이기에 수 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소멸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치료가 필요한 난소 혹 종류에는 자궁내막증, 기형종, 섬유종 등이 있습니다. 특히 자궁내막증의 경우에는 단순 낭종과 비슷하게 내부 물질이 액체의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역류된 생리혈과 자궁내막 조직으로 이루어져 있는 종양으로 단순 낭종과 비슷하지만 스스로 소멸되는 경우가 드물기 때문에 외과적인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난소 혹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대표적으로는 생리통, 골반통, 부정출혈, 성교통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외에도 혈변, 혈뇨, 소화 불량, 골반 압박감, 변비 혹은 빈뇨 증상, 생리 불순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종양의 크기가 작은 경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의 경우가 많이 있기에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보통 종양이 발견되었을 때 크기는 5~8cm 정도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작은 크기의 종양을 발견하였다 하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이뉴는 종양이 서서히 자라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작스럽게 크기가 커지는 경우도 있기에 주기적으로 검진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일정한 크기 이상이 되었다면 치료를 통해 병변을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종양의 크기가 커지게 된다면 난소가 꼬이거나 터지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복강 내 출혈, 극심한 복통 드으이 증상을 겪게 될 수 있습니다. 양성 질환이기는 하지만 정상적인 난소의 조직을 파괴할 수 있고 심각한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제거를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해당 병변을 치료하는 방법으로는 아주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이는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 비수술적 치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이 되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고 권유 받는 치료법이 주로 수술적 치료법과 약물 치료입니다.


약물 치료의 경우 수술 전, 후로 진행이 주로 되기도 하는데 이는 종양의 크기를 줄여주거나 더 이상 자라나지 않게 하기 위해 복용하거나 통증, 출혈의 증상을 완화 시켜주기 위해 처방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장기 복용하는 경우에는 여러 가지 부작용들이 발생할 수 있고 근본적인 치료 방법이 되기에 힘들기에 외과적인 치료법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외과적인 치료법 중 하나인 복강경 수술을 수술적 치료법의 대표적인 치료법으로 절개와 전신마취가 진행이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해당 치료 또한 병변 제거를 진행하면서 정상적인 난소 조직을 절개하거나 난소 자체를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병변 제거를 진행하면서 정상적인 난소 조직을 절개하거나 난소 자체를 제거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또 입원이 불가피하고 오랜 신체 회복 기간을 가져야 하기에 이에 대한 부담감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하여 최근에는 절개와 전신마취가 진행이 되지 않는 치료법을 기피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화술과 같은 비수술적 치료법에 관심이 많이 기울여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경화술은 난소 혹 중에서도 난소 낭종 혹은 자궁내막증의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법으로 질식 초음파에 특수한 바늘이 장착이 되어 이를 통해 종양 내부 물질을 흡인하고 경화 약물을 선정하여 꼼꼼하고 반복적인 세척 과정을 통해 종양을 경화시키고 괴사를 시켜 재발할 확률까지 낮추며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경화술은 과거 절개와 전신마취가 이루어지던 복강경 수술과는 달리 절개가 필요 없고 통증이 적어 수면마취로 진행이 되기에 당일 시술이 가능하고 짧은 입원을 통해 빠른 신체 회복을 이루실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일상생활의 복귀도 복강경에 비해 훨씬 짧은 기간 안에 가능하기에 입원이나 신체 회복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치료를 망성리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또한 절개가 없기에 난소의 조직을 보존하면서 치료를 할 수 있고 난소의 손상을 최소한으로 하여 가임력을 유지시켜주고 조기 폐경을 막으며 여성의 건강을 유지시켜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최상산부인과에서는 MRI 검사를 통해 암의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긴 대기 시간이 필요하고 촬영 판독 결과를 받아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대학 병원과는 달리 환자분들이 원하시는 시간대에 촬영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고 촬영 결과 판독도 꼼꼼하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최상산부인과에서 자체적으로 MRI를 보유하고 있기에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본원에서는 MRI 센터의 영상 의학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여성의 자궁, 난소 병변들을 치료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정교한 치료 경로를 설립하여 이를 통해 섬세한 치료를 진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보다 안전하고 세심한 치료를 원하신다면 언제든 최상산부인과에 문의 상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