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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상산부인과입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와 함께 미세먼지 소식도 있어서

바깥 활동이 쉽지 않은 하루인 화요일입니다!

외출하실 때는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마스크 꼭 착용하시길 바랄게요. ^^


생리주기를 체크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이라면 생리와 아주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그냥 생리불순이여도 몸도 힘들지만

심적으로도 너무 힘든 상황이 오죠.

하지만 갱년기 생리불순은 신체적, 심적으로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갱년기 생리불순이 왜 발생하고 심적으로 힘든 이유는

무엇일까요?


갱년기 생리불순 발생 이유

 

갱년기는 약45세~55세 정도를 갱년기 시기로 봅니다.

폐경 전후 5년 정도를 갱년기로 보는데

이 시기에는 난소에서 분비가 되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를 하고 난소가 노화를 하면서

갱년기 생리불순이 발생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이기는 하지만

갱년기 생리불순이 몇 년간 지속될수록

언제 생리가 시작될지 모르는 불안감과

우울감, 불안감, 좌절감 등의 정신적 건강

이상 신호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안면 홍조, 불면증, 야뇨증,

두통, 골다공증, 심혈관 문제 등이 발생하게 되어

신체적인 건강에도 이상 신호가 오게 되어

더욱 불안한 심리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생리량에 따른 생리대 크기의 변화

갱년기 생리불순,

어떤 식으로 나타날까?

 

보통 생리불순이라고 하면 긴 기간동안

생리를 하지 않는 상태를 생리불순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생리불순은 정상적인 생리 기간을 벗어나서

불규칙적으로 하는 생리를 뜻하기에 어떠한 경우는

한 달에 2~3번 정도의 생리를 진행하는

빈발 월경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는 부정출혈의 문제도 발생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여성 호르몬의 균형이 깨지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빈발 월경, 희발 월경(생리 주기가 길어지는 생리)이

지속이되면서 서서히 생리의 횟수가 줄어들고

1년 동안 생리가 없게 되면 완전히 폐경이 됐다는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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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생리불순!

호르몬의 문제만이 아닐수도 있다?

 

앞서 갱년기에 부정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부정출혈의 양이 많거나 10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부인과 질환을 의심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부인과 질환은 40세 이상의 여성에게

빈번하게 발생을 하고 있으며

자궁근종이나 자궁선근증, 자궁내막증, 자궁폴립 등의

질환이 발생한 것일수도 있기에

갱년기일수록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이 필요합니다.

갱년기 기간에는 옆에 있는 가족들이 큰 힘이 됩니다. ^^

갱년기 생리불순은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궁난소 질환도 문제가 되지만

호르몬 분비 기능이 저하 되면서

피로감을 주고 컨디션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개선과 가벼운 운동,

충분한 비타민D 섭취 등을 진행해주는 것이 필요하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에 방문하여

치료를 진행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


오늘 저희의 정보가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언제나 건강한 삶을 누리실 수 있게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