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세요!
최상산부인과입니다^^
설 연휴가 지나고 다시 일상이 시작되었네요~
모두 연휴동안 잘 쉬셨나요?
잘 쉬셨기를 바라며 오늘도 힘차게 출발해보겠습니다!
오늘은 폐경기 증상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폐경은 여성이 생리를 전형 진행하지 않는 상태를 폐경이라고 합니다.
난소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태어나기에
새로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난소가 점점 없어지고 노화가 되면서 배란이나 호르몬 분비에서도
기능적인 면이 떨어지게 되어 폐경이 찾아오게 되는 것이죠.
폐경기 증상을 가장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증상은 바로
생리입니다!
갱년기는 대체적으로 약 40대 중반에 시작하여 약 10년 정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생리가
1년 이상 하지 않는 무월경이 발생한다면
폐경이라고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럼 생리 이외에도 폐경기 증상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는 불면증, 안면홍조, 체온 조절 불가, 요실금, 우울증, 신경과민 등이 있습니다.
아마 위에 있는 폐경기 증상만으로도 괴로우신 분들이 많을텐데
이게 끝이 아닙니다!
난소는 호르몬의 분비를 담당하고 있는 기관이기도 하기에
폐경이 되면 호르몬 분비 기능이 저하되면서 심장 질환의 위험을 높히고
피부를 노화시켜 탄력이 떨어져 주름을 발생시키게 합니다.
또한 질 냉의 분비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질 건조증이나 세균성 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고 뼈 건강이 약해지면서 골다공증도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 쉽게 걸릴 수 있습니다.
물론 폐경은 자연스러운 시간의 과정이긴 합니다.
하지만 건강상으로의 문제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관리를 꼭 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특히 폐경 후 골다공증이 발생한 여성이 어떠한 사고로 인해 골절이 된다면
치료하는 것이 힘들고
감정적인 면에서도 짜증이나 우울 등 감정 조절이 쉽지 않기에
주변 사람들도 함께 힘들어하는 경우도 너무나 많기 때문에
폐경기 증상이 시작된다면 관리를 진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폐경기 때 관리 방법은 콩나물, 석류, 두부, 우유, 달걀 노른자, 비타민 D 등
단백질, 칼슘,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규칙적인 생활과 가벼운 운동 등을 진행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폐경기때에는 비타민D의 섭취가 중요하기 때문에
산책 등을 통해 햇빛을 쬐어주거나 주사를 맞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선크림을 바르지 않는 것입니다.
선크림을 바르지 않으면 피부가 검해지고 안좋아진다는 말에
선크림은 잔뜩 바르고 외출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선크림은 오히려 햇빛에서 흡수할 수 있는 비타민D의 영양을
방해하기 때문에 선크림을 바르고 산책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위와 같은 관리법으로 관리를 하면서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병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
폐경이 되었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아시죠?^^
건강한 제 2의 인생의 막을 올리시길 바라겠습니다~!